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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 시대 미술관 현재와 미래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08:11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08:11

15일 'BMA 메타버스 콜로키움' 행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BMA 메타버스 콜로키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BMA 메타버스 콜로키움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1.07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은 미술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운영 예정인 메타버스 전시관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 오노프 Ⅱ'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를 대신하고자 한다.

행사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신지호 더크로싱랩 대표와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진석 미술관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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