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큰★별쌤'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열린 '제4회 부산시의회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관심속에 사전등록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강연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강사와 시민간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태성 강사가 지난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부산시의회 아카데미'에서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4.11.06 |
강연에서는 부산시민, 시의원 등 600여명과 함께 최태성 강사가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 강사는 "'강감찬'이라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묵묵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회가 오면 빛을 발할 순간이 있을 것"이라며 "배운 것을 본인이 중심을 잡고 실천한다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역사는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을 밝히는 등불로써, 이번 강연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며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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