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1.06 |
이번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조명하는 최대 지역 박람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법안의 핵심 내용과 물류, 금융, 디지털 산업 등의 미래상을 커브드 LED 스크린으로 전한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지방 정책과 지역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행사"라며, "부산의 잠재력을 확실히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부산이 남부권의 성장 거점이 되어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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