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덧배기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덧배기 블루스'를 무대에 올린다.
덧배기 블루스 포스터 [사진=울산시] 2024.11.05 |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남지역의 춤 덧배기는 즉흥성과 개인적 흥취가 강조된 춤으로, 이번 공연은 한국춤의 원류를 현대 대중음악 블루스와 접목해 만들어졌다.
안덕기 교수와 박이표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박 감독은 "이번 공연이 특별한 작업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수험표만 있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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