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5일 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방문해 공연 관람과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이 5일 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11.05 |
이번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교 합창동아리가 참여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과 인성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총 36팀, 14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이번 합창제에서는 '꿈꾸는 합창단'의 '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였다.
공연은 유튜브와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 순간이 참으로 뜻깊었다"며 "무대 후의 환한 표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 모든 순간을 가능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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