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5년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내년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이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1.05 |
이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행정안전부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모바일상품권은 'chak' 앱에서 구매 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사용액의 7%를 적립받는 캐시백 형식으로 변경된다. 반면 지류상품권은 기존의 7% 선할인 구매 방식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적립 방식이 상품권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