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반올림피자. [사진=전남도] 2024.11.05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를 이용한 새로운 피자를 출시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반올림피자와 협업해 만든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이달 말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의 풍미를 더했다.
전남도는 무화과 피자가 9월 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업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트렌드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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