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임산부 위한 야간프로그램 진행 호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4일 서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서구를 포함한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 서구는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시 서구] 2024.11.04 hkl8123@newspim.com |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지원을 통해 미래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은 1년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 정기적인 영양 평가 등의 프로그램을 받는다.
서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비스 질을 높여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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