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일대에 짓는 '프레스티어 자이' 아파트가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분양 계약을 마감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과천시 '프레스티어 자이' 아파트는 지난달 28~30일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 계약을 완료했고, 일부 부적격자 등의 물량은 지난 2일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 계약에서 모두 팔렸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
지난달 172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만 93명이 지원해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과천 지역에서 가장 높은 3.3㎡(평)당 6275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2억원 수준이다.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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