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출시 예정 '저니 오브 모나크' 흥행 자신
게임 장르·플랫폼 다각화 추진..."의미 있는 재무 성과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25년에 아이온2, LLL, 백탄을 포함해 총 5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CFO는 "외부 투자 스튜디오 빅게임스튜디오를 통한 브레이커스 출시와 함께 기존 IP 기반의 글로벌 타겟 신규 장르 게임 1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문 로버, 빅게임 외에도 국내 1곳, 해외 1곳과 추가 투자 및 판권·퍼블리싱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신작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관련해서는 "RPG, 전략, 슈팅, 서브컬처, MMO 등 장르 측면과 콘솔, PC 등 플랫폼 측면에서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저니 오브 모나크'에 대해 큰 기대와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의미 있는 재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엔씨소프트] |
아울러 인수합병(M&A)과 관련해서는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어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 때 즉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