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환경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관림의 도시생태축 복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과거 대관림(상림~하림) 구간의 도시생태축 복원을 위한 후보지 발굴 용역을 위해 경남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11.04 |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상림과 하림 일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위천 구간으로, 수질과 생태계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향후 분야별 복원사업 신청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장기 계획과 함께 실현 가능한 소규모 계획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생태계 복원과 지역 발전을 고려한 위천 활용 방안에 대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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