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엑스포 학생 관람 협조,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협조, 시·군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람 지원 등을 포함하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긴밀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4.11.04 baek3413@newspim.com |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은 K-컬처의 뿌리이자 미래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적인 행사로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3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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