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온체인 데이터 관리 및 이용자 보호에 대한 협력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토마토체인과 온체인 데이터 관리 및 이용자 보호에 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체인은 언론과 증권 방송에 기반을 둔 토마토미디어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가상자산 위탁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미디어그룹 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송금 특화 플랫폼과 보안 메신저 플랫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토마토체인.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
이번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기술 협력 ▲블록체인 솔루션 연동 및 운영 협력 ▲블록체인 분야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등이 주요 골자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고객 및 네트워크 등의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토마토체인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 보호를 우선시하고, 신뢰와 투명성에 기반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투명한 온체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