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부스 통해 해외 진출 솔루션 제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플랫폼 'VFUN'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4일 밸로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구역에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진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밸로프는 B2B 구역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게임사들과 글로벌 채널 제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VFUN은 월평균 120만 명이 방문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밸로프는 연내 VFUN의 모바일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밸로프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플랫폼 'VFUN'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밸로프] |
아울러 밸로프는 아시아 시장 공략도 가속한다. 현재 일본에서 자회사 G.O.P를 통해 현지화된 피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장쑤환유와 액션 RPG '크리티카' IP의 2차 개발권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밸로프 측은 "알투비트, 로스트사가, 엔에이지 등 수익성이 저조하거나 해외 진출이 부진한 게임을 리퍼블리싱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지스타 2024를 기점으로 국내 게임사에 획기적인 글로벌 진출 솔루션을 제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