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배달 이야기로 수상작 선정
최신폰과 주유권 등 푸짐한 상품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4일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을우체통' 이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0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했으며 라이더들이 배달 중 겪은 따뜻한 일상과 안전운행에 관한 2500여 개의 이야기가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수상작은 배민커넥트 공식 블로그에 만화로 제작돼 공개 중이다.
우아한청년들이 배달 중 만난 따뜻한 일상이나 안전배달 이야기를 응모받는 '가을우체통' 이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
이번 가을우체통 1등상은 '오늘은 산타라이더'라는 제목의 작품이며, 작성자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느꼈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2등상은 '안전은 나의 힘!'과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꼬마마법사' 주제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신폰(갤럭시 Z폴드6)과 주유권 등 상품을 수여받았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한 이번 가을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배달을 하며 겪었던 따뜻한 이야기와 안전운행에 대한 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와 함께하는 참여형·친화형 이벤트를 다채롭게 기획해 국내 배달업계에 건강한 배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