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남대 가을축제가 반환점을 돌며 7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는 봄철 영춘제 관람객 수에 근접한 수치로, 하루 평균 8000명이 방문하고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2496명이다.
청남대 가을축제. [사진 = 뉴스핌DB] |
청남대는 다채로운 꽃 전시와 문화 공연을 통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새로운 '물멍 이벤트'는 대청호의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문의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확대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남대는 가을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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