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회 창원 홍합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제2회 창원 홍합축제 [사진=창원시] 2024.11.03 |
이번 축제는 퓨전국악그룹의 공연, 수산상식 OX퀴즈, 먹거리 장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는 홍합의 주산지로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홍합 무료 시식회와 수산물 할인 판매가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홍합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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