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도로명주소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안전을 높이고 긴급상황 대응력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생겨진 기초번호판 [사진=함안군] 2024.11.02 |
최근 '아라길' 및 '아라깨비길'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주소 파악을 용이하게 했다. 이로써 긴급 상황 시 경찰과 소방 등 긴급출동 대응이 빨라질 수 있다.
군은 도로명주소 체계가 지역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스템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치안 및 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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