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업해 인도네시아에서 심장병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10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고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3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앞줄 왼쪽 첫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앞줄 왼족 두번째), 송진영 소아과 교수(앞줄 왼쪽 세번째),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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