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크게 웃도는 91.7점 기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마음의료재단 청주 하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 사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하나병원. [사진 = 청주하나병원] 2024.11.01 baek3413@newspim.com |
하나병원은 종합점수에서 전체 평균 69.4점을 크게 웃도는 91.7점을 기록하며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 및 응급실 방문경험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7개 지표로 구성됐다.
하나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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