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바자회 개최...청년 참여 직거래장터 인기
먹거리존 수익금 기부 예정..."주민 소통 공감대 형성"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7단지 하늘빛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아.나.바.다 알뜰시장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이 열렸다.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7단지 하늘빛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아.나.바.다 알뜰시장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11.01 gyun507@newspim.com |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싱싱한 농수산물을 직거래 했으며, 지역 청년 소상공인도 참여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 취지에 공감한 주민들이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먹거리존에서 판매한 수익금도 복지사각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하늘빛어린이집 심춘옥 원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주민 간 화합을 이끌고 아이들에겐 나눔을 알려줄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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