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3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의 11개 장소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내에서 소통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를 겪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손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강사진은 더공감A랩 권혜연 대표, 아인 패밀리 클래스 이정민 소장, KACE 장연희 강사로 구성됐다.
신청은 4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청은 다년간 학조부모 교육을 운영한 전문 강사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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