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향상·철저한 수능 준비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공재불사(功在不舍)를 이달의 한자성어로 발표하며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의 책임감을 끝까지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4.11.01 baek3413@newspim.com |
윤 교육감은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키우고, 삶의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교육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14일 치러질 수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자리이고 힘차게 도전하는 시험의 무대다"며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 교육감은 진실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쁜 시기에도 진솔한 관계로 서로 공감하며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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