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10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도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4.11.01 |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의 긍정도와 부정도,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 및 소통량 등을 종합하여 산출된다.
이번 조사에서 진주시는 참여지수 70만7365, 미디어지수 105만5217, 소통지수 126만4887, 커뮤니티지수 91만2912를 기록하며 총 394만381 브랜드평판지수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 8월보다 60.45% 상승한 수치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진주성을 중심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일부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전으로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SNS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