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엘사이언스가 이달 초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셀리온이 사명 변경과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셀리온 사명을 아이엘그룹의 경영이념과 브랜딩 전략에 맞춰 아이엘셀리온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로 모빌리티 혁신기업으로써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냈다.
아이엘셀리온 로고. [사진=아이엘셀리온] |
신규 기업 이미지(CI)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무한한 가치를 품고 있는 아이엘그룹의 CI를 활용해 그룹사 간 일관성을 유지했다. 홈페이지도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이용자가 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가시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아이엘그룹이 구축한 모빌리티 원스톱(One-Stop) 밸류체인 및 핵심 기술과 제품에 대해 그래픽을 활용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새롭게 아이엘그룹에 편입된 아이엘셀리온은 연구개발(R&D)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퍼들(로고)램프 및 실내램프를 글로벌 자동차사에 공급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 특허기술 10종과 현대차∙기아로부터 품질보증(SQ) 인증을 받아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세계 최초로 구동드라이버가 내장된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엘셀리온이 사명과 CI 변경, 홈페이지 리뉴얼을 완료하고 아이엘그룹사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아이엘사이언스, 아이엘모빌리티, 아이엘셀리온 3사가 함께 모여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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