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삼거리 인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에 경관숲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억5000만원을 들여 기존에 방치됐던 자투리땅을 쾌적한 녹지로 바꿨다.
경관숲. [사진=청주시] 2024.10.31 baek3413@newspim.com |
조성된 경관숲은 1500㎡에 소나무와 단풍나무 55그루를 심어 공기 정화 효과를 높였다.
녹색 옹벽 조성을 위해 담쟁이덩굴도 심었다.
작은 숲은 도로 이용 시민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녹지 확충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가꿀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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