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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5:11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5:11

옥정동 11월 1일 열어…전용 75·84㎡ 총 724가구 조성
8개 테마 산책로 등 조경 특화에 '종로엠스쿨' 교육 특화
중도금 무이자·6개월 전매 가능 '주목'…5일 1순위 접수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1월 1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11월 25일~27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2024.10.30 atbodo@newspim.com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였다.

단지내 1km 산책로 다양한 스타일....숲세권 힐링 라이프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한신더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할 전망이다. 특히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사계절 자연을 모두 만끽하며, 365일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걸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내부 설계 역시 돋보인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에 유리하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로 널찍한 개방감도 자랑한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 'ㄴ'자 구조를 적용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고,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2024.10.30 atbodo@newspim.com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GX룸, 탈의실(남·여),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키즈존 및 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46대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신도시 인프라·GTX 등 개발 '교통 호재' 미래가치 ↑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주변을 따라 교통, 편의시설 등도 잘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 의정부를 지나 서울 도봉구까지 연결되는 평화로가 위치해 있으며,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풍부한 원도심 인프라와 체계적인 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도 갖췄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라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학부모가 안심할 만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덕산초, 덕계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입주민 자녀들은 교육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이 시선을 끈다. 덕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도 늘어나고 있어 공·사교육을 모두 만족하는 학세권 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행...지하철 역 등 편리하게 이동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향후 입주민 협의회에서 세부 노선 결정)를 운행해 주거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셔틀버스 이용시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입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진다. 또한, 덕산초까지도 셔틀버스로 약 2분이면 갈 수 있어 통학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분양 관계자는 "경기 북부권 주변 도시는 물론 탈 서울 내집마련 수요 등의 문의도 꾸준하며, 특히 신혼부부 등 내집마련에 발빠르게 나서려는 젊은 수요층이 문의가 많다"며 "조경과 교육 특화, 그리고 주요 동선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고, GTX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3일간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와 먹거리 장터도 무료 운영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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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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