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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지역 사회 변화 이끌 촉매제 역할 '약속'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16:50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16:50

11월 4일 글로컬리더스 포럼 개최…자생력 있는 미래도시 모델 구축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자생력 있는 미래도시 모델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 평택대 제3국제관 e 컨버전스홀에서 제1차 글로컬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29일 평택대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평택대가 평택 발전에 있어 그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대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글로컬리더스 포럼과 관련해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2024.10.29 krg0404@newspim.com

이번 포럼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평택의 글로컬 혁신발전 전략이란 대주제 아래, '평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시민, 기관, 기업간의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특히 포럼은 지역 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평택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및 행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평택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지식인들의 모임인 글로컬리더스포럼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글로컬리더스포럼은 평택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평택시, 기업, 시민 사회와 함께 연대해 한국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집단지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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