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타악 공연, 비눗방울·풍선 아트 등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과 고흥문화도시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의 마지막 행사로 내달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고흥군은 활력 촉진형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의 토요일에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흥아트바캉스 '북(Book)적북적' [사진=고흥군] 2024.10.29 ojg234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공연팀 아냐포 아프리카 타악 공연 ▲버블타이거의 비눗방울과 풍선 공연 ▲팝업북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어린이책 중고 장터 ▲중앙도서관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앞선 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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