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에이블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28일 에이블리는 이번 행사가 4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릴레이 디저트 팝업의 일환으로, 여섯 번째 행사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에이블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달 4일까지 앱 출시 이후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사진=에이블리 제공]

이번 디저트 팝업 행사에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 17개가 참여한다. 밤 티라미수, 두바이 초콜릿 등 각종 제품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품절 시 매일 재입고된다. 행사에서는 이웃집 통통이와 코끼리 베이글 등의 유명 브랜드가 신제품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에이블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쉽게 수령할 수 있다. 까치화방 성수와 강남점 등 총 4개 업체 6개 지점이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에이블리는 앞으로 디저트 외 푸드 전반으로 팝업 스토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이크 팝업 스토어로 확장, SNS 인기 디저트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매출 경로를 마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에이블리 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에이블리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줄을 서거나 웨이팅 없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오프 경계를 허물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과 협업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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