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브랜드 헬스케어 제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지난 9~11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Medical Japan 2024 Tokyo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협력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Medical Japan 2024 Tokyo는 최신 제품과 의료기술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약 700여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가하고, 20여개국에서 약 2만명 참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로고=디엑스앤브이엑스] |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GenomeCheck)'와 자사 브랜드 헬스케어 제품 등을 선보였다. 약 30여개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지놈체크를 비롯한 당사 R&D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을 앞세워 타사보다 검사 가능한 질병 수, 낮은 가격 및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월성을 앞세워 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당사와 파트너링을 위한 논의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차별화 된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인정받는 자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사업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