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판매...12일부터 편의점 입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JTI코리아는 28일 오전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디렉터가 참석해 신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JTI코리아] |
이날 공개된 '플룸 X 어드밴스드'에는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여주는 특별한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이 적용됐다.
디바이스 사용 시 한 세션 당 5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흡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차별점으로 꼽혔다. 90분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슬레이트 그레이 (Slate Grey) ▲네이비 블루 (Navy Blue) ▲블랙 (Black) ▲실버 (Silver)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디바이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기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밖에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플룸 전용 '메비우스(MEVIUS)' 스틱을 사용하며 ▲딥 레귤러▲아이스 콜드 ▲퍼플 옵션 ▲베이즈 옵션 ▲샤인 프레쉬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신제품 디바이스는 내달 4일에 오픈될 Ploom 웹사이트 Ploom.co.kr에서 첫 판매가 시작되며 권장 소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전용 리필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최초 구매자는 웹사이트에서 4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2만 9000원에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출시를 기념해 100개 한정으로 사전 예약 패키지도 판매한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된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택에 맞춘 '모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혁신적인 Heatflow 기술과 미니멀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법, 리필 스틱의 부드러운 담배 맛,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탑재한 만큼 한국에서 담배를 즐기는 방식 중 가장 사랑받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