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신규 TCG '니벨아레나(NIVEL ARENA)'를 오는 29일 정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니벨아레나' 첫 론칭에 맞물려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콜라보)을 카드 제품을 선보인다. 첫 론칭에 맞춰 선보인 스타터덱 3종(카운터스, 리얼 카인드니스, 헬레틱)은 모두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돼 있다. 오는 11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스터팩 1종(인카운터) 역시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니벨아레나'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되며, 오프라인 강습회 및 오프라인 대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특히 내년에는 '니벨아레나'의 해외 사업 전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니벨아레나 카드구성. [사진=대원미디어] |
'니벨아레나'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TCG로, 유닛 카드와 아이템 카드, 스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1:1 대전 카드게임이다. 특징으로는 덱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리더 카드가 1장 포함되어 있어,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각성을 통해 특별한 효과가 게임에 더해지는 게임 룰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레벨업 시스템과 누적 대미지가 더해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는 독특한 방식도 가지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TCG에서부터 콜렉터블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리에 카드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TCG '니벨아레나'의 론칭을 통해 당사의 카드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니벨아레나'에 콜라보 카드를 선보이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으로, 한국와 일본의 앱 마켓 매출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면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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