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게임성 유지하며 그래픽 개선
지스타 2024서 개발진·성우진과 함께하는 무대 행사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25일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주요 캐릭터 '레이첼'과 '아일린'이 요새를 두고 대치하는 장면이 담겼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되어 모바일 RPG 시장을 선도했던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기존 게임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선했다.
넷마블이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
실시간 턴제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되 기본 공격과 스킬 순서를 더 직관적으로 구현했고, 반복 플레이 요소를 줄이며 3D 스킬 연출을 강화했다. 스토리 전달 방식도 기존 일러스트와 말풍선에서 캐릭터의 표정이 살아 있는 컷씬과 시네마틱 영상으로 개선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 성우쇼 등이 진행되며, 개발진과 10년간 캐릭터 성우를 맡아온 성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게임 영상과 개발진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하며 이용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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