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점령전을 통한 대규모 보상 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25일 NHN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매주 도시 점령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길드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길드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각 길드가 선택한 도시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다. 길드 가입 회원은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훌라, LA섯다 등 6개 게임을 플레이해 길드전 포인트(WP)를 적립할 수 있다.
NHN이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NHN] |
보상은 '점령 보상'과 '챔피언 상금'으로 구분된다. 도시별 상위 5개 길드는 순위에 따라 점령 보상을 받으며, 챔피언 길드 도전에서 1위를 차지한 길드는 챔피언 상금을 획득한다. 점령 보상이 큰 도시일수록 챔피언 상금도 증가한다.
NHN은 길드전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드전 참여자 중 7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고, 챔피언 도전비 10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7개 도시 챔피언 길드 회원 전원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올해 9월 기준 작년 대비 월간 이용자는 60%, 신규 이용자는 150% 이상 증가했다"며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길드전 도입으로 이용자 및 매출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