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이경훈, 조조 챔피언십 첫날 4언더파 공동 7위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7:08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7:08

단독 선두 무어와 3타차... 김성현 3언더파 공동 16위
김시우 2언더파 공동 22위... 임성재 이븐파 공동 48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경훈은 24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70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테일러 무어(미국)와는 3타 차다.

이경훈. [사진 = PGA]

김성현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2언더파 68타를 쳐 리키 파울러(미국), 시이카와 료(일본), 개리 우드랜드(미국) 등과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이븐파 70타로 재미교포 김찬 등과 공동 48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1언더파 69타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모리카와는 6번홀(파5)에서 벙커샷을 한 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안정된 경기력으로 정평이 난 세계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9번홀(파4)에서 8타 만에 홀아웃하는 참사를 겪었다. 주말골퍼들이 말하는 '양파를 깐' 쇼플리는 결국 3오버파 73타를 적어내 78명 중 공동 70위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