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 제공하는 첨단 기술 서비스 공개
델타항공, 라스베이거스 노선 증편 예고
뉴스핌, 창진원 전시안내 프로그램 동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전미기술협회(CTA)는 델타항공의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대표가 CES 2025에서 키노트 연설자로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키노트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플랫폼인 스피어(Sphere)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CES 키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스티안 대표는 "기술은 강력한 도구지만, 진정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으며, 델타 팀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향후 100년의 항공 여행을 이끌어갈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미국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 2019.01.08. |
이번 키노트에서는 스피어의 혁신적인 기술이 대거 활용된다. 세계 최대 LED 스크린인 '엑소스피어(Exosphere)', 세계 최고 해상도의 실내 LED 스크린, HOLOPLOT이 제공하는 첨단 오디오 시스템 'Sphere Immersive Sound' 등이 공개된다.
델타항공은 CES 2025 참가자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노선을 증편하고, 1월 5일부터 7일까지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에 도착하는 델타 스카이마일스 회원을 대상으로 CES 출입증의 빠른 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델타항공의 키노트는 1월 7일 오후 5시(현지시간)에 진행되며, CES 출입증 소지자에 한해 별도의 티켓으로 참관이 가능하다. CES 2025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내년 1월 7~10일 열리는 CES 2025에 앞서 참관단을 공동으로 모집한다. 이번 참관단은 창업진흥원의 전시관 안내 및 네트워크 파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차별화된 특전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biggerthanseoul@newspim.com |
뉴스핌은 이번 CES 2025를 앞두고 참관단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CES 전문가로 통하는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CES 2025' 안내 프로젝트에 합류해 안내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 고위직, 대기업 임원, 정치권 인사 등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핌이 직접 개발한 AI CES 가이드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지 전시관에서의 최적의 참관 루트와 맞춤형 기업 분석도 제공한다.
◆ CES 참관단 일정
= 2025년 1월 5일(일) ~ 12일(일) 5박8일(CES 2025 공식 행사: 1월 7일 ~ 10일)
◆ 장소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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