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免, 국내 VIP 고객 대상 위스키 클래스 성료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09:23

지난 23일 월드타워점 스타라운지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이 뉴월드 위스키 '스타워드'와 '밀크앤허니'의 VIP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뉴월드 위스키는 전통적인 위스키 강국인 스코틀랜드, 미국, 일본이 아닌 대만, 인도, 호주 등과 같은 신생 위스키 생산국에서 만든 위스키로, 스타워드는 호주, 밀크앤허니는 이스라엘 위스키다.

지난 23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스타워드'와 '밀크앤허니' 위스키 클래스에 참석한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의 모습. [사진=롯데면세점]

지난 23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VIP 전용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클래스는 내국인 최상위 고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의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스타워드·밀크앤허니 위스키를 소개하고, 음용법과 함께 인기 상품 라인업을 설명했다.

초청 행사는 ▲호주 싱글몰트 위스키 '스타워드 솔레라' ▲옥타브 배럴 ▲밀크앤허니 엘리먼츠 쉐리 캐스크 ▲이스라엘 유명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밀크앤허니 에이펙스 오렌지와인 캐스크' 등 총 4종의 대표 위스키를 체험하는 세션으로 이뤄졌다.

또 행사에 참석한 VIP 고객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미니 글렌 케런잔 2개를 증정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주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면세채널 상품 공급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과 7월엔 VIP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모엣 헤네시 샴페인 클래스와 글렌알라키 위스키 행사를 선보였다. 나아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운영한 나우인명동 '소맥포차' 팝업스토어는 하루 1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당사 최상위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뉴월드 위스키에 대해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VIP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