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등 6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등 6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해당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8명과 소방장비 26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25분 만인 오전 2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민 등 60명이 대피하고 단순연기흡입 1명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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