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중남미 여행 설명회' 개최… '노옵션·노쇼핑'상품 선보여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11:16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11:16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전문 인솔자와 함께하는 '중남미 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남미 여행 수요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11월 13일과 15일 양일간 노랑풍선빌딩에서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15년 이상의 중남미 인솔 경력을 가진 전문 인솔자가 직접 중남미 지역의 매력, 여행 팁, 패키지 상품의 기획 의도, 타사 상품과의 차별점 등을 소개하며,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중남미 여행 상품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 국가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4개국 13일, 5개국 17일, 6개국 22일 일정으로, ▲이과수 폭포 ▲브라질 예수상 ▲마추픽추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 중남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포함해 각국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노옵션·노쇼핑' 구성이 특징으로, 고객들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 고객 전원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남미 가이드북 ▲여행용 슬리퍼 ▲알파카 볼펜 ▲콜라겐 젤리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기프티백'(1인 1개)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노랑풍선 홈페이지의 '중남미 설명회 사전 예약 접수'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해피콜 상담을 통해 1만원의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남미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