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모는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의미한다. 카드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은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 5% 할인 등이다. 그밖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도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하고 있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MG+ 신용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 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 금리가 제공된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 상품을 취급하는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상부상조라는 MG새마을금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마을금고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MG+ 신용카드 첫 상품인 프리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새마을금고] 2024.10.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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