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렌터카,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 '마이카M' 새로 선보여

기사입력 : 2024년10월22일 15:24

최종수정 : 2024년10월22일 16:16

초기 비용·계약 기간 부담 적어
모든 과정 온라인으로 처리해 2일 내 출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롯데렌터카는 기존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를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M'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에게 월 단위 기준으로 차량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장기 렌터카 계약 전 부담 없이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나 장기 출장 또는 해외 거주자의 국내 방문 등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차종은 경차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고객 선호도와 이용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월 단위 이용 서비스는 연 단위 장기 렌터카에 비해 계약 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수금과 보증금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3개월 이상 대여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차량 누적 주행 거리 및 연식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프리미엄은 주행 거리 4만 ㎞ 미만 차량이다. 가족과 함께 이용할 패밀리카 또는 바이어에게 임시로 제공할 차량이 필요한 경우 적합하다.

스탠다드는 4만-10만 ㎞ 미만의 차량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이나 장기 렌터카를 고민 중인 고객에게 추천한다.

마이카M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출고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원하는 지역(서울/수도권, 강원/경상, 충청/전라)을 선택하고 대여일 및 기간을 설정한 후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상세 정보, 대여 요금, 주행 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성향이나 이용 용도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비대면 예약 및 전화 상담을 통해 2일 이내 차량 출고가 이루어진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차량 정비부터 사고 처리, 자동차 보험, 대차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한다. 업계 1위 롯데렌탈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도 장점이다.

필요 시 전문 차량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라이트 등의 소모품 교환은 물론, 타이어 교환과 블랙박스 A/S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M 리브랜딩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마이카M 계약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받는 보너스 카드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마이카M 리브랜딩과 함께 모든 계약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차별화된 No.1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