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74팀, 2500여 명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총상금 5만 위믹스를 내건 '위믹스 오픈 2024'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374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참가자들은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쳐 이달 19일과 20일 서울 장충 테니스장에서 결선을 치렀다. 결선에는 윤충식, 최한민, 왕서정 등 아마추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위메이드가 총상금 5만 위믹스를 내건 '위믹스 오픈 2024'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는 이번 대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을 활용하여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모집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위메이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원했다. 위퍼블릭을 통해 후원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후원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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