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의 최주원 전무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BEST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감성코퍼레이션의 IR을 총괄하는 최주원 전무가 개인 부문 BEST IRO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주원 전무는 감성코퍼레이션의 다양한 ESG 경영 활동과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주요 IR행사를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성코퍼레이션 최주원 전무. [사진=감성코퍼레이션] |
감성코퍼레이션은 3개년 배당 계획, 밸류업 정책 발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주원 전무는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약 17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으며, 연내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이 포함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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