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 발 빠른 스키시즌 준비' G마켓, '비발디파크 시즌패스' 단독 판매

기사입력 : 2024년10월17일 10:17

최종수정 : 2024년10월17일 10:17

다양한 패스 상품 및 혜택 11월 4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8% 할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은 오는 11월 4일까지 '비발디파크 24/25 시즌패스'를 단독으로 판매하며 스키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패스 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락커시즌패스를 통해 오션월드, 스노위랜드와 같은 특별 혜택을 추가로 선보인다.

락커시즌패스는 기본 패스인 스마트, 프리미엄의 두 가지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패스는 오션월드와 스노위랜드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자녀 1인 시즌패스 혜택도 포함된다. 리미티드 패스는 프리미엄 혜택에 전용 주차장과 객실 1박 무료 사용을 포함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겨울 스키시즌을 겨냥해 11월 4일까지 '비발디파크 24/25 시즌패스' 프로모션을 열고, '락커시즌패스'를 단독 판매한다. [사진=G마켓 제공]

G마켓은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8% 할인과 일반 고객을 위한 5%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멤버십 회원은 스마트 시즌패스를 55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특가시즌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G마켓은 시즌패스 구매자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포인트 지급과 함께, 스마일카드 구매 시 추가 할인 및 경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됐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했던 비발디파크 시즌패스 프로모션도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 역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