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업계 최저가 판매
유통기한 임박 상품 최대 64% 할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특가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파격 할인한다.
현재 롯데홈쇼핑에서는 대용량 다구성을 앞세운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일반식품 주문 건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생필품은 30% 늘어났다. '300초 특가' 방송에서는 '깨끗한 나라' 화장지와 빅마마 이혜정의 포기김치가 대량 주문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고물가에 인기 먹거리,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고,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특히 배추값 상승으로 포장김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포장김치의 판매가를 동결하고 물량을 긴급 확보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최유라쇼'에서는 '롯데호텔 김치 9kg'을 판매하고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빅마마 김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수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의 공식 모바일 앱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99특가전'이 진행된다. 필수 식품군을 특가로 판매하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은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하루한줌견과 선물세트', '하동관 곰탕' 등이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