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임직원 35명과 교보생명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교육 혜택을 받는 중∙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14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꿈도깨비는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기초 언어 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로벌 봉사단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나노마을을 찾아 학교 시설 정비 활동에 나선다. 미술, 과학, 체육활동과 한국음식 함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4.10.1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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