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 모두 석권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면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린클 음식물처리기 |
미국 IDEA 디자인상은 전 세계의 혁신적이고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상으로 매년 수많은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제품은 디자인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과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 평가를 받았다. 린클 음식물처리기 '린클 그래비티'와 '린클 프라임' 두 모델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성을 입증받음을 상징한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 분해 방식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6%까지 24시간 이내에 처리하며 기존 고온건조 방식과는 달리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음식물을 분해하고 남은 부산물은 일반쓰레기로 처리하거나 야외 텃밭의 퇴비로 활용 가능하다.
'린클 그래비티'와 '린클 프라임'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거실 등 실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었다. 또한 상시 투입이 가능한 사용성과 4중 필터 냄새 차단 방식은 일상의 편리함을 최대화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린클 관계자는 "IDEA 디자인상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것은 린클의 지속 가능한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