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깨끗한나라, 임산부의 날 맞아 산후조리원에 제품 후원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08:52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08:5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깨끗한나라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경기 수도권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소속 산후조리원에 후원한 디 오리진 아기 물티슈, 순수한면 생리대, 촉앤감 미용티슈 [사진=깨끗한나라]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깨끗한나라는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산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4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소속된 산후조리원 50곳에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3종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모들이 신뢰하는 산후조리원이 되고자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단체이며,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후원을 위해 깨끗한나라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담당자는 물론, 산후조리원 경험이 있는 엄마들의 의견을 모아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선별했다. 이에 산모들을 위생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생리대 입는 오버나이트)과 산모와 아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군(아기 물티슈, 미용티슈) 3종으로 구성했다. 

후원 제품은 '깨끗한나라 베이비 케어 디 오리진 시그니처', '순수한면 100% 유기농 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대형)', '촉앤감 실키소프티'이며 각각 아기 물티슈, 입는 오버나이트, 미용티슈이다.

'깨끗한나라 베이비 케어 디 오리진 시그니처'는 75gsm의 두툼한 더블 레이어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폭신하고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다. '순수한면 100% 유기농 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는 완전 무염소표백(TCF) 공법으로 만든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생리대로, 피부에 닿지 않는 안쪽까지 100% 천연소재 흡수체를 세심하게 채웠다. '촉앤감 실키소프티'는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마누카꿀 추출물을 넣어 촉촉함까지 더한 제품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물품 후원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는 12월까지 매달 산후조리원에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출산 및 육아용품을 선보이며 아이와 양육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고민하는 깨끗한나라가 산후조리원 제품 후원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육자가 더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한 만큼,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엄마들이 깨끗한나라의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빠르게 쾌차하시길 바란다"며 "깨끗한나라는 임산부, 산모를 비롯한 엄마들 니즈를 지속 파악하며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