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이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의 인기 요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브랜든(Branden)이 지난 9월 기준으로 자사의 짐 정리용 파우치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는 여행 및 캠핑 짐, 일상적인 짐 정리를 효율적으로 돕는 제품이다. 패딩이나 이불처럼 부피가 큰 짐을 간편하게 압축하고 보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 이불 정리 세트가 출시 시점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판매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했다.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과 큰 짐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지퍼형 방식이 고객 호응을 끌어낸 것이다. 2세대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전체 판매량의 절반인 150만 개가 지난 6개월 만에 판매됐다.
브랜든은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의 인기 요인으로 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을 꼽았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높은 재구매율과 자사 몰 평점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를 출시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수많은 유사 제품이 시장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에서도 좋은 품질을 고수하고 소비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한 우리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든은 부스터스가 인수한 브랜드다. 인수 전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현재 월 평균 매출이 200배 이상 증가했다. 브랜든은 대표 제품인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외에도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 확장형 미니 크로스백, 확장형 행잉 워시백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hzin@newspim.com